배재대, 아시아 청년 인재기술협력포럼 개최

대학경제 권현수 기자 2019.01.22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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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재대, 아시아 청년 인재기술협력포럼 개최


배재대학교 국제협력선도대학사업단이 지난 21일부터 오는 27일까지 일본 구마모토대학에서 아시아 청년 인재기술협력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배재대와 라오스 수파누봉대, 일본 구마모토대가 아시아 국가 간 국제산학연 모색을 위해 공동 개최했다.



행사는 한·중·일과 아세안 신남방국가 학생에게 일본 재료공학 분야 선진 지식과 기술을 전수하고자 기획했으며, 이에 일본 반도체 기업 NEC를 찾아 반도체 제조 공정을 연수할 예정이다.

배재대는 지난 25년간 구마모토대와 한·일 양자간, 한·중·일 3자간 산학협력사업 주관대학 임무를 수행했다. 특히 한·중·일 환황해인재기술협력사업을 성공적으로 완수해 국제협력사업의 토대를 마련했다.



임대영 단장은 "이번 포럼을 통해 3국의 청년이 다가오는 아시아 공동체 시대를 대비하고 재료공학분야에서 활약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국제협력선도대학사업단은 지난해 10월 라오스 수파누봉대에 현지 최초로 재료공학과를 설립했으며, 산학협력센터인 아시아 인재기술협력센터를 설치했다.

센터는 한국·라오스와 한국·라오스·아시아 국가 간 인재·기술·비즈니스 교류 등 종합적 국제산학연사업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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