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 "스웨덴 북핵 실무회담, 韓도 참여"…남북미 테이블 시사

머니투데이 최경민 기자 2019.01.21 15:40
글자크기

[the300]"2차 북미회담 전망 밝게 해주는 좋은 소식"

【서울=뉴시스】전신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이 21일 청와대 여민관에서 열린 수석보좌관회의에서 모두발언하고 있다. 2019.01.21.   photo1006@newsis.com  【서울=뉴시스】전신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이 21일 청와대 여민관에서 열린 수석보좌관회의에서 모두발언하고 있다. 2019.01.21. [email protected]


문재인 대통령은 21일 청와대에서 수석보좌관회의를 주재하고 북핵 협상과 관련해 "스웨덴에서는 실무 대화가 이어지고 있고, 한국도 참여하고 있다"며 "2월 말께에 열리게 될 제2차 북미 정상회담의 전망을 밝게 해주는 좋은 소식"이라고 밝혔다.

제2차 북미 정상회담이 2월 말로 가닥잡힌 가운데, 스웨덴 스톡홀름에서 실무회담이 진행되는 중이다. 실무회담은 스티븐 비건 미 국무부 대북정책특별대표와 최선희 북한 외무성 부상 간 진행되고 있다.



여기에 한국 측까지 포함해 남북미 3자 실무회담이 진행되고 있음을 문 대통령이 직접 언급한 것이다. 이도훈 외교부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이 현재 스톡홀름 현지에 있는 상황이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