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담 오타비노 /AFPBBNews=뉴스1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은 18일(이하 한국시간) "소식통에 따르면 오타비노가 3년 2700만 달러에 양키스와 계약했다"고 보도했다. 공식 발표는 아직이다.
이로써 양키스는 리그 최강의 불펜을 꾸렸다. 아롤디스 채프먼, 델린 베탄시스, 잭 브리튼, 채드 그린, 조나단 홀더에 오타비노까지 가세했다.
오타비노는 2006년 신인드래프트 1라운드에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지명을 받았다. 2010년 데뷔 후 2011년 콜로라도 로키스로 이적했다. 8시즌 통산 17승 20패 17세이브 98홀드 평균자책점 3.68을 기록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