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 마무리투수' 코디 앨런, LAA와 1년 계약 합의

OSEN 제공 2019.01.18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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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 마무리투수' 코디 앨런, LAA와 1년 계약 합의




[OSEN=이종서 기자] 코디 앨런(31)이 LA 에인절스 유니폼을 입을 전망이다.


미국 ‘ESPN’의 제프 파산 기자는 자신의 SNS를 통해 “코디 앨런이 에인절스와 계약에 합의했다”고 전했다. 파산 기자는 “에인절스가 마무리 투수감을 찾고 있었는데, 앨런이 적합할 것”이라며 “1년 900만 달러(약 100억원) 수준이며, 2년 째는 옵션”이라고 덧붙였다.


앨런은 2012년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의 유니폼을 입고 빅리그에 데뷔해 지난해까지 총 456경기에 나와 24승 29패 149세이브를 기록했다.


올 시즌에는 4승 6패 27세이브 평균자책점 4.70의 성적을 남겼다. 비록 올 시즌 평균자책점은 높았지만, 2015년부터 2017년까지 3년 간 꾸준히 2점대의 평균자책점을 유지하며 30개 이상의 세이브를 올리며 리브 정상급 마무리 투수로 활약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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