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순복음교회 화재, 1명 병원 이송

머니투데이 안정준 기자 2019.01.17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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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길 신고 접수 30분만에 잡혀

17일 오후 6시26분께 인천시 미추홀구 관교동 인천순복음교회 지하주차장 진입로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119로 접수돼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대원이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사진=뉴스117일 오후 6시26분께 인천시 미추홀구 관교동 인천순복음교회 지하주차장 진입로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119로 접수돼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대원이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사진=뉴스1


인천순복음교회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1명이 연기를 흡입해 병원으로 이송됐다.

17일 뉴스1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26분께 인천시 미추홀구 관교동 인천순복음교회 지하주차장 진입로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119로 접수됐다.

출동한 소방은 신고 접수 30여 분만인 오후 6시57분께 불길을 잡았다.



불은 1층으로 확산돼 인근에 있던 1명이 연기를 흡입해 병원으로 이송됐으며 13명이 대피하는 등 소동이 빚어졌다. 현재 소방과 경찰은 발화지점 및 피해 규모 등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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