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XR스타트업, GXR 프로그램 파이널 데모데이 개최

머니투데이 김건우 기자 2019.01.16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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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데모데이 개최, 5기 멤버사 모집 설명회도 진행

서울XR스타트업, GXR 프로그램 파이널 데모데이 개최


와이제이엠게임즈 (736원 ▲9 +1.24%)는 관계사 서울XR스타트업(이하 SXS)이 오는 21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 MARU180에서 '글로벌 X 로드'(Global X-Road, 이하 GXR)’ 프로그램의 ‘파이널 데모데이’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GXR 프로그램은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추진하는 2018 콘텐츠 특화 엑셀러레이터 지원 사업 중 하나로, XR/블록체인 산업 육성을 위해 XR 전문 액셀러레이터인 SXS가 운영하는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이다.



SXS는 지난해 7월 최종 선발된 멤버사들을 대상으로 사무 및 커뮤니티 공간 제공, 해외 전문가 멘토링, IR 코칭 등을 지원해 왔다.

‘파이널 데모데이’는 GXR 프로그램 선발팀의 피칭 발표 및 시연이 진행된다. GXR 선발팀인 ‘앱노리’, ‘라인업’, ‘테크빌리지’, ‘티엘인더스트리’, ‘애틱팹’, ‘코드리치’가 발표한다.



이번 '파이널 데모데이'는 VR/AR 관련 업계 종사자 및 투자자, 일반인 등, 누구나 ‘온오프믹스’ 홈페이지의 사전 신청을 통해 무료로 참가할 수 있다

와이제이엠게임즈 관계자는 "민용재 대표와 쿠니미츠 히로나오 일본 구미사 대표 등도 심사위원으로 참석한다"며 "콘텐츠 제작 및 현 VR(가상현실) 시장과 관련된 실용적인 조언과 따뜻한 격려를 전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한편 이 날에는 서울XR스타트업의 5기 멤버사 모집을 위한 설명회도 함께 진행된다. 선발 일정, 선발 대상, 혜택 등의 안내가 진행될 예정이다. 5기 멤버사로 선발될 경우 사무 및 커뮤니케이션 공간 제공, 맞춤 멘토링, 데모데이 참여 기회 제공, 투자금 등 다양한 혜택을 지원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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