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고범준 기자 = 탁현민 청와대 행정관. 2018.11.02. [email protected]
탁 행정관은 16일 기자들에게 보낸 문자 메시지를 통해 "밑천도 다 드러났고, 하는데까지 할 수 있는 것까지는 다 했다. 저도 다시 채워야 할 때"라며 이같이 설명했다.
탁 행정관이 현재 공석인 청와대 의전비서관 직에 임명되는 것 아니냐는 전망에 대해서는 "제 자리가 아니다"고 일축했다.
한편 탁 행정관은 지난 7일 사표를 제출했다. 그는 현재 휴가를 떠난 상태다. 다만 청와대는 아직 그의 사표를 수리하지 않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