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W중심대학' 선정은 산업계에서 요구하는 SW전문 인력을 충분히 공급하지 못하는 '공급절벽'을 해소하고자 대학 SW교육을 현장 수요기반으로 혁신하기 위한 것으로 올해로 6회째다.
2015년 가천대 등 8개 대학을 시작으로 지난해까지 총 30개 대학이 선정됐다.
연도별 SW중심대학 선정 현황./자료제공=IITP
IITP는 올해 5개 대학 추가 선정을 통해 SW교육의 거점 대학을 35개 규모로 확대하고 대학의 특성을 고려한 SW전문·융합 인력양성 체계 고도화 및 교육 중심의 성과관리 체계 개편을 통한 우수 혁신성과를 확산한다는 방침이다.
선정된 대학들에게는 △산업현장의 요구를 반영한 교과과정 전면 개편 △타 전공지식과 SW소양을 겸비한 융합인재 양성 △인재선발․교원평가 개선 및 SW가치 확산 △SW중심대학 교육 확산을 위한 협력 강화 등을 추진할 수 있도록 최장 6년간 연 평균 20억 원이 지원된다. 대학별 혁신 수준과 운영성과에 따라 지원규모와 내용이 달라질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