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랩, 모바일 개인정보 관리 솔루션 '안랩 프리마' 일본 출시

머니투데이 김주현 기자 2019.01.08 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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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구글플레이·앱스토어와 일본 내 스마트폰 영업점에서 판매

{안랩}은 안드로이드와 iOS 기반 스마트폰에서 사용자 개인정보보호 기능을 제공하는 '안랩 프리마'(AhnLab PriMa)를 일본에서 출시한다고 8일 밝혔다. /사진제공=안랩{안랩}은 안드로이드와 iOS 기반 스마트폰에서 사용자 개인정보보호 기능을 제공하는 '안랩 프리마'(AhnLab PriMa)를 일본에서 출시한다고 8일 밝혔다. /사진제공=안랩


안랩 (63,800원 ▲200 +0.31%)은 안드로이드와 iOS 기반 스마트폰에서 사용자 개인정보보호 기능을 제공하는 '안랩 프리마'(AhnLab PriMa)를 일본에서 출시한다고 8일 밝혔다.

안랩은 최근 소셜미디어 개인정보유출 사고 등으로 스마트폰 내 개인정보보호에 대한 사용자 관심이 높아져 피해를 예방할 수 있는 앱을 일본 시장에 선보인다고 설명했다.



일본에서 출시되는 안랩 프리마는 페이스북·인스타그램·트위터 등 소셜미디어와 연동된 서비스 관리와 페이스북 개인정보 공개범위를 설정할 수 있는 소셜미디어 보안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 메모와 사진 등 미디어파일 내 민감 정보를 암호화 저장하는 '보안메모', 알림 메시지 내 악성URL·개인정보 검사를 관리하는 '알림 검사' 등도 서비스한다. 사진의 주요정보를 쉽게 가린 후 공유할 수 있는 '모자이크' 등 다양한 개인정보보호 기능도 제공한다.



안랩 프리마의 일본 출시 가격은 3년 라이선스(사용권)에 4500엔(약 4만5000원)이다. 안랩은 일본 구글플레이와 앱스토어를 비롯 일본 내 스마트폰 영업점 등 오프라인에서도 판매를 시작했다.

안랩은 기존 판매 중인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용 백신 '안랩 V3 모바일'(안랩 V3 모바일 시큐리티)에 이어 이번 안랩프리마 출시로 일본에서 모바일 단말 보안 제품군을 확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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