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가톨릭대 직원 2명, 업무역량 우수 표창·수상

대학경제 권현수 기자 2018.12.27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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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가톨릭대 직원 2명, 업무역량 우수 표창·수상


대구가톨릭대학교는 최근 교내 직원 2명이 우수한 업무역량을 인정받아 경북도와 한국대학신문에서 수여하는 표창과 상을 각각 받았다고 27일 밝혔다.

채창권 역사‧박물관 학예실장(사진 왼쪽)은 박물관 육성과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최근 경북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채 실장은 지난 2011년 7월부터 교내 역사‧박물관에 근무하며 학예사 자격증 취득과 국립중앙박물관 연수 등을 통해 전문성을 쌓고, 지난 2014년 발간된 대구가톨릭대 100년사 편찬에 참여했다.

이 외에도 2015년 태극‧무궁화 어울림전, 2016년 청동거울전 등 특별전을 개최해 기획, 전시, 도록 발간 등 관련 업무를 수행했으며, 올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대학박물관협회가 주최·주관하는 대학박물관 진흥지원사업에 '삼성현의 고장 경산, 그 뿌리를 찾아서'라는 주제로 인문학 강좌를 제안해 선정됐다.



이태형 입학처 부처장(사진 오른쪽)은 최근 제10회 한국대학신문 대학직원대상 입학관리부문에서 한국대학신문회장상을 받았다.

이 부처장은 입학관리팀장 시절 합격자 시스템 전산화를 제안해 입학 업무를 효과적으로 개선하고, 충원환불 업무를 전산화해 업무 효율성을 높였다.

또한 지역대학 최초로 일선 고교 교사와 입시 전문가로 구성된 입시자문위원회를 운영해 입시전략을 수립해 이해하기 쉬운 대입전형 안내 자료집과 홍보물을 만들고 차별화된 입학홍보 활동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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