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출시된 'C-PHY 분석기'는 최대 3Gsps(초당 기가샘플 속도)와 4-트리오로 출력되는 MIPI C-PHY 신호의 PHY 레벨 유효성 검사 기능을 갖춘 제품이다. 링크 레벨의 고급 프로토콜 분석도 가능하다. C-PHY 신호의 PHY 및 프로토콜 레이어에 다각적인 방식으로 트리거링해 내장된 3-와이어 C-PHY CDR(클럭·데이터 복원기)을 통해 디맵핑·디코딩한다.
옵션을 이용하면 콤보형 분석기로도 업그레이드 가능하다. D-PHY 분석에 이어 C-PHY 분석까지도 지원한다. 제이윌테크놀로지 측은 "능동형 프로브(모델명: PV1)를 함께 결합해 사용하면 최종 상용화 단계의 스마트폰 등에도 적용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콤보형 분석기와 능동형 프로브를 결합해 완성형 스마트폰을 프로빙하고 있다/사진제공=제이윌테크놀로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