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뉴시스】전신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이 18일 세종 어진동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2019 산업통상자원부 업무보고에서 모두발언하고 있다. 2018.12.18. [email protected]
문 대통령은 "지난주 현대차그룹은 자동차 부품협력사에 총 1조6700여억원을 지원하는 상생 방안을 발표했다. 삼성전자는 많은 중소기업들에게 스마트공장을 지원하고 있다"며 "부산에서는 중소기업인 동신모텍이 르노의 초소형 전기차 트위지를 위탁생산하는 협약식을 개최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설명했다.
문 대통령은 "혁신은 근본을 완전히 바꾼다는 것을 의미한다"며 "기존의 산업발전전략을 완전히 새롭게 하는 제조업 혁신을 통해 대한민국의 성장 엔진을 다시 뛰게 만들어야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