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 발달장애인 위한 직업체험관 운영

머니투데이 김남이 기자 2018.12.17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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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발달장애인훈련센터 내 한국타이어 직업체험관의 모습 /사진제공=한국타이어대전 발달장애인훈련센터 내 한국타이어 직업체험관의 모습 /사진제공=한국타이어


한국타이어가 지난 14일 문을 연 대전 서구 발달장애인훈련센터에서 직업체험관을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대전 발달장애인훈련센터에는 한국타이어 직업체험관을 포함해 외식서비스, 사무보조 등 다양한 직업을 체험할 수 있는 총 10개의 직업체험관이 들어섰다.

한국타이어 직업체험관은 핵심 비즈니스 특성인 ‘이동성(Mobility)’을 반영해 ‘운전체험’을 테마로 한 프로그램을 연중 제공한다. 발달장애인 학생들이 안전하고 정확한 교통안전 지식을 습득할 수 있도록 ‘도로교통교육’도 함께 실시한다.



앞으로도 한국타이어는 글로벌 지속가능경영 기업으로서 취약계층이 원활한 사회, 경제적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갈 수 있도록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원할 예정이다.

한편 발달장애인 학생들에게 진로계획 수립과 취업을 위한 역량 강화 교육을 지원하는 발달장애인훈련센터는 현재 서울, 인천, 대구, 광주, 대전에서 운영 중이며 수원, 전주 센터가 개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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