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 태양광 대여사업으로 한화큐셀 큐피크 모듈을 설치한 서울시 중랑구 망우동 중랑숲리가 아파트./사진제공=한화큐셀
한화큐셀은 국내에서 다양한 주택용 태양광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한국에너지공단이 주관하는 태양광 대여사업에 주택용 태양광 토털 솔루션(태양광 모듈, 부자재, 모니터링 등)을 제공하고 있다. 각 지자체가 지원하는 아파트 미니 태양광 사업에도 모듈을 공급하고 있다.
태양광 대여사업 소비자는 한화큐셀로부터 태양광 설비를 7년동안 대여 받고 매월 대여료(약 4만원) 납부 후 소유권을 이전 받는다. 소비자들은 낮 시간에는 태양광 발전소에서 생산된 전기를 직접 사용하고 남는 전기는 한국전력공사에 판매해 전기료를 절감할 수 있다.
유재열 한화큐셀 한국사업부장 상무는 "아파트, 단독주택 등에 설치된 태양광 시스템은 유휴공간을 활용한다는 점, 친환경 에너지라는 점, 가정에 저렴한 가격으로 전기를 제공한다는 점 등 일석삼조 이상의 효과를 거둘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향후 다양한 조건에 맞는 태양광 제품과 솔루션을 지속 제공해 국내 태양광 시장의 저변 확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