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대 발전협력사무국, 발전기금 전달식 진행

대전대학교 발전협력사무국은 11일 대학 30주년기념관 9층 비서실에서 총 3천 3백만 원에 대한 발전기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날 발전기금 기부자는 총 4명으로 김홍래 ㈜마이크로닉스시스템 대표이사 겸 대전대 가족회사 대표와 김병윤 전 대전대 건축학과 교수가 각각 5백만 원을 기부하고, 명흥식 ㈜에스엠테크 대표이사가 3백만 원을 기부했다.

학교 측에서는 이종서 총장을 비롯해 윤종훈 특수대학원장과 김용구 비서실장 및 이대우 발전협력사무국장 등이 참석해, 발전기금을 기탁한 분들에게 감사인사를 전했다.

이 총장은 "대학을 위해 기탁하신 발전기금은 꿈을 위해 노력하는 학생들에게 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