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산대 국제교류센터가 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외국인 유학생 60여 명이 참여했으며, 지난해 이어 두 번째로 열렸다.
호산대는 바자회 행사를 위해 교직원들로부터 겨울용품을 기증받았으며, 패딩, 외투, 장갑 등 200여 점을 유학생에게 무료로 전달해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김선미 국제교류센터장은 "외국인 유학생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협조한 교직원에게 감사하다"면서 "물품을 들고 기뻐하는 유학생을 보니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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