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대, 가족회사의 날 행사 진행

대학경제 문수빈 기자 2018.11.29 18:38
글자크기
대구대, 가족회사의 날 행사 진행


대구대학교는 지난 28일 대구 호텔인터불고 컨벤셜홀에서 2018년 가족회사의 날 행사를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대구대 산학협력단과 LINC+사업단이 주관한 가족회사의 날 행사에는 김한식 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사)이노비즈협회 대경지회 조득환 고문, (사)대경ICT산업협회 설진현 회장, ㈜에나인더스트리 신철수 대표, ㈜영진 서승구 대표, 김상호 대구대 총장, 윤재웅 산학협력단장, 장중혁 LINC+사업단장 등 대학 및 유관기관, 가족회사 관계자 3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가족회사 대표 이·취임식과 가족회사 분과대표 감사패 전달, 산학협력 및 LINC+ 기업지원사업 성과공유, 중소벤처기업부 중소기업지원사업 소개 등이 진행됐다.



특히 산학협력단의 산학협력 우수사례와 LINC+사업단의 사회적기업 제품 우선구매 제도 시행 사례 등을 공유하며 산학협력 네트워크 강화 및 지역사회 연계 산학협력 모델 확장, 지역사화와의 상생발전 방안 등에 대한 논의도 진행됐다.

이와 함께 별도로 마련된 상시 부스에서는 10개 캡스톤디자인 팀이 개발한 제품에 대한 모의옥션과 국가연구개발사업 및 LINC+사업, 기술이전, 연구소기업 설립, 산학연기업지원사업, HACCP교육원 및 듀얼공동훈련센터 등에 대한 상담이 이뤄졌다.



제3대 대구대 가족회사 대표로 취임한 영진 서승구 대표는 "대구대 1500여 가족회사와 함께 산학협력 네트워크 강화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김상호 총장은 "대구대는 지역사회와 연계한 산학협력 모델의 확장을 통해 지역사회와의 상생 발전을 이룰 것"이라고 말했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