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150지수, 엔지켐·아프리카TV 등 12개 신규 편입

머니투데이 신아름 기자 2018.11.23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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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래소, 코스닥150·KRX300 구성종목 정기변경 확정

코스닥150 편출입 종목/출처=한국거래소코스닥150 편출입 종목/출처=한국거래소


한국거래소가 지난 22일 주가지수운영위원회를 거쳐 코스닥150과 KRX300 구성 종목의 정기변경을 확정하고 오는 12월14일부터 적용한다고 23일 밝혔다.

코스닥 대표지수인 코스닥150에 새롭게 편입되는 종목은 엔지켐생명과학 (1,992원 ▲14 +0.71%)아프리카TV (110,000원 0.00%), 대한광통신 (1,222원 ▼28 -2.24%) 등 12개다. 반면 인터파크홀딩스 (16,140원 ▲140 +0.88%), 아모텍 (7,780원 ▼210 -2.63%), 쎌바이오텍 (12,450원 ▼220 -1.74%) 등 12개 종목은 빠진다.



변경 후 코스닥150 구성 종목의 시가총액은 코스닥시장 전체 시가총액의 53.2%로 이전보다 1%포인트 증가한다.

코스피와 코스닥 통합 지수인 KRX300에는 카페24 (20,250원 ▲1,040 +5.41%)를 비롯해 대우조선해양 (32,050원 ▼850 -2.58%), 진에어 (12,910원 ▼300 -2.27%), JYP Ent. (60,000원 ▼100 -0.17%) 등 19개 종목이 편입된다. 대신 세아제강 (133,000원 ▼2,700 -1.99%), 효성중공업 (370,500원 ▲56,000 +17.81%), 원익홀딩스 (3,520원 ▼90 -2.49%), 주성엔지니어링 (32,750원 ▼600 -1.80%) 등 24개 종목은 제외된다.



정기변경 후 KRX300 구성 종목의 시총 커버리지는 코스피시장과 코스닥시장 전체 시총의 85.7%로 이전보다 0.5%포인트 높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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