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선 열차 고장으로 퇴근길 1시간 이상 운행 지연

머니투데이 김사무엘 기자 2018.11.22 1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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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선에서 열차가 멈춰 서 승객 500여명이 1시간 가량 열차 안에 갇히는 사고가 발생했다.

22일 코레일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50분쯤 복정역에서 왕십리 방면 열차가 고장나 멈춰섰다. 임시조치로 열차를 움직여 오후 6시45분쯤 열차가 복정역으로 들어오기까지 약 1시간 동안 승객 500여명은 열차 안에 갇혀 있어야 했다.

열차 운행은 저녁 7시5분에 재개됐지만 퇴근 시간대 1시간 넘게 운행이 지연되면서 시민들이 큰 불편을 겪었다. 코레일은 현재 정확한 원인을 파악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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