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티안 에릭센. / 사진=AFPBBNews=뉴스1
데일리스타는 21일(한국시간) '현재 주급 7만 파운드(약 1억 원)을 받고 있는 에릭센은 주급 인상을 원하고 있으나 아직 결과물이 없는 상황이다. 최근 팀 동료 해리 케인, 델레 알 리가 재계약을 체결하면서 에릭센의 불만이 더 커졌다. 또 에릭센은 포지션 문제로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에게 불만이 있다'며 팀을 떠날 가능성이 높다고 전했다.
에릭센이 팀을 떠날 분위기가 생기자 레알과 PSG가 영입을 준비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레알은 나이가 많은 루카 모드리치, PSG는 내년 팀을 떠날 것이 유력한 아드리앙 라비오의 대체자로 에릭센의 영입을 원한다. 최근에는 이탈리아의 유벤투스도 에릭센의 영입전에 뛰어든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