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정·텃밭 말끔하게…서울교육청 전·현직 교직원 학교 봉사활동

뉴스1 제공 2018.11.21 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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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교육청 교육인생이모작지원센터 주관…300여명 참여
관내 초·중학교 100개교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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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1월 서울시교육청 전·현직 교직원들이 서울의 한 초등학교를 찾아 교정 재정비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서울시교육청 제공)© News1지난해 11월 서울시교육청 전·현직 교직원들이 서울의 한 초등학교를 찾아 교정 재정비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서울시교육청 제공)© News1


서울시교육청 소속 교육인생이모작지원센터는 서울지역 초·중학교에서 '2018 아름다운학교 서울교육가족 특별봉사활동'을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교육인생이모작지원센터는 퇴직교직원들이 교육전문성을 활용해 학교교육과 평생교육에 봉사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곳이다.

전·현직 교직원들이 직접 학교를 방문해 교정과 텃밭을 재정비해주는 나눔활동이다. 이날부터 12월7일까지 총 300여명이 관내 100개 초·중학교 교정·텃밭을 찾을 예정이다.



봉사분야는 다양하다. 참가자들은 텃밭에서 나온 농작물을 수확하고 겨울작물 파종도 한다. 교정 안 나뭇가지 치기, 고사목·잡초 제거, 낙엽 정리 등도 한다.

교육인생이모작지원센터 관계자는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아름답고 쾌적한 학교환경이 조성되기를 바라고 현직·퇴직 교직원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이 확산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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