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리얼미터
◇대통령 지지율=19일 여론조사기관 리얼미터가 CBS의 의뢰로 지난 12일부터 16일까지 닷새간 문 대통령의 11월2주차 국정수행 평가를 조사한 결과 긍정 평가가 전주 대비 1.7%포인트 하락한 53.7%로 집계됐다. 7주째 내림세가 지속됐다.
세부적으로는 부산울산경남(PK)과 50대, 30대, 사무직, 정의당 지지층에서 지지율이 상승했다. 호남과 대구경북(TK), 충청권, 20대, 60대 이상, 주부, 학생, 자영업, 무당층, 진보층, 중도층에서는 하락했다.
/자료=리얼미터
정의당은 1%포인트 오른 9.4%를 기록했다. 바른미래당은 1.5%포인트 내린 5.8%를 기록했다. 7주만의 5%대로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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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평화당은 0.2%포인트 내린 2.4%를 기록했다.
기타정당은 전주와 같은 2.1%, 무당층은 0.1%포인트 하락한 18.1%로 집계됐다.
◇조사 개요=지난 12~16일 리얼미터가 CBS의 의뢰로 진행한 11월2주차 주간 집계. 전국 만 19세 이상 유권자 3만3284명에 통화를 시도해 최종 2507명이 응답 완료. 응답률 7.5%.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포인트. 자세한 조사개요와 결과는 리얼미터 홈페이지 또는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