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 자료사진/뉴스1 © News1 이재명 기자
18일 서울 상수도사업본부에 따르면 전날(17일) 오후 8시쯤 해당 아파트에 수돗물을 대는 3000톤급 저수조에 문제가 생겨 물공급이 중단됐고, 오후 11시쯤에는 물탱크 여유분까지 바닥났다.
이에 상수도사업본부는 2~5톤 상당의 물을 저장하고 있는 급수차 8대와 소방차 2대를 급파해 아침까지 물을 공급했다. 물 공급은 단수 14시간여만인 18일 오후 1시30분쯤 재개됐다.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