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에이터 꿈 키우자…서울교육청 중학생 대상 진로캠프

뉴스1 제공 2018.11.18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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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교육청 전경© News1 성동훈 기자서울시교육청 전경© News1 성동훈 기자


서울시교육청은 19~22일 마포구 서울산업진흥원 에스플렉스센터에서 관내 중학생 200명을 대상으로 '꿈NUM꿈(꿈너머꿈) 1인 크리에이터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꿈NUM꿈'은 학생들이 가졌던 꿈을 신나는(Nice) 학교생활을 통해 고유하고 독특한(Unique) 자신만의 진로설계로 기적(Miracle)을 만들어 '꿈 너머의 진정한 꿈'을 이루자는 취지로 올해 3회째 진행하는 진로체험캠프다. 인기·유망 직업인들이 직접 멘토로 나서 초·중·고교생들의 직업체험을 돕는다. 올해 '꿈NUM꿈' 주제는 '4차 산업혁명과 미래산업 사회에 유망한 전문 직업'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유망직종으로 꼽히는 크리에이터 체험을 한다. 크리에이터는 동영상을 업로드하는 창작자를 말한다. 유튜브 채널 만들고 꾸미는 기초부터 촬영·편집방법도 배운다. 유튜버 '와빌'과 서울산업진흥원 1인미디어그룹인 '크리에이티브포스' 멤버들이 멘토로 나선다.

서울시교육청 관계자는 "학생들이 이번 크리에이터 체험을 통해 미디어 창작에 대한 이해와 제작을 능력을 기르고 미디어 콘텐츠 분야로 진로를 설계할 수 있는 계기도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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