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 교양교육의 미래는 무엇인가" 21일 국제 교양교육 포럼

뉴스1 제공 2018.11.18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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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까지 롯데호텔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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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청사 전경(뉴스1 DB)© News1교육부 청사 전경(뉴스1 DB)© News1


교육부는 한국대학교육협의회와 오는 21일부터 22일까지 롯데호텔 서울에서 '2018 국제 교양교육 포럼'을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변화의 시대, 교양교육의 재발견'을 주제로 열리는 포럼은 대학의 교양교육의 중요성을 확인하고, 국내외 요양교육 전문가들의 의견을 모은다. 첫날인 20일에는 '미래사회와 대학교육'등 기조강연이 마련되며, 21일에는 주제발표와 함꼐 교양교육 전략을 이야기하는 라운드 테이블도 열린다.



이날 포럼에는 김용학 연세대 총장, 김도연 포스텍 총장 등 국내 대학 총장은 물론 조지 크라우시 독일 마인츠대학교 총장과 린 파스케렐라 미국 대학협회 의장 등 해외의 대학교육 전문가가 참석한다.

또한 교육부는 교양교육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오는 19일부터 20일까지 양일간 서울 역사박물관에서 교양교육 시민강좌도 개최한다.



유은혜 부총리는 "국가 경쟁력은 대학이 얼마나 창의적인 융?합 인재를 양성할 수 있는가에 달려 있고, 대학의 교양교육은 그 토대가 될 것"이라며 "대학의 교양교육을 강화하기 위해 교육부가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포럼에 관심있는 사람은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포럼 홈페이지(http://liberaledu2018.org)를 통해 확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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