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외주식] 공모예정 티로보틱스와 필러업체 아크로스의 상승세

15일 코스피시장(2088.06pt)은 전약후강의 장세로 외국인과 개인은 매도했으나 기관의 매수로 지수는 소폭 오르며 마감됐고 코스닥시장(681.38pt)은 기관과 외국인은 매도했으나 개인의 매수로 지수는 1.46% 오르며 장을 마쳤다.

기업공개(IPO)관련주는 코스닥시장의 상승과 오늘 상장한 신규주의 선전에도 일부 종목의 등락을 제외하곤 보합으로 마감되었다.

오늘까지 공모희망가 1만6000~1만8000원으로 수요예측을 진행하는 티로보틱스는 4.35% 상승한 2만4000원의 호가로 상승세를 이어갔으나 21일 상장예정인 파멥신은 1.37% 내린 7만2000원의 호가로 4거래일 연속 하락했다.

공모희망가 1만~1만2500원으로 수요예측을 진행했던 네오팩트는 1만1000원으로 공모가가 확정되었으며 수요예측경쟁률은 388대1 을 기록했고 19~20일 공모 청약을 거쳐 28일 코스닥시장에 상장 할 예정이다.

공모희망가 4200~5200원으로 수요예측을 진행했던 에코캡은 4200원으로 공모가가 확정되었고 수요예측경쟁률은 20.66대1 로 19~20일 공모 청약을 거쳐 11월말에 상장 할 예정이며 에이비엘바이오는 1만3000~1만7000원으로 증권신고서를 제출했으며 12월20일경 코스닥시장에 상장 할 것으로 추정된다.

오늘 코스닥시장에 상장한 디자인은 공모가 1만100원 대비 90.10% 높은 1만9200원으로 매매를 개시하여 장초반 2만2000원을 고점으로 매물이 출회되며 장후반 1만4300원을 저점으로 반등하며 1만5200원으로 매매를 종결하였으나 일반은 배정물량과 청약경쟁률 대비해서 수익율은 미미한 것으로 추정된다.

장외주요종목은 대기업계열주는 등락이 엇갈렸으나 변동폭이 미미했고 기업공개(IPO) 후보종목도 변동폭이 미미했으며 바이오관련주는 일부 종목은 소폭 상승했으나 남북경협주는 강한 반등을 보였다.


19년 기업공개(IPO)을 진행할 예정인 티맥스소프트(5만3250원,-0.47%)는 소폭 하락했으나 20년 기업공개(IPO)할 예정인 포스코건설(3만2050원,+0.94%)은 이틀 연속 소폭 상승했다.

SK건설은 2.75% 내린 2만8250원의 호가로 반등 하루만에 재차 하락했으나 남북경협주인 현대아산은 4.16% 상승한 4만100원의 호가로 재차 4만원대 주가를 회복하며 장을 마쳤다.

임플란트 업체인 덴티스는 2.17% 오른 1만1750원의 호가로 상승세를 이어갔으며 필러업체인 아크로스는 3.88% 상승한 6만7000원의 호가로 이틀 연속 상승했다.

바이오시밀러 업체인 폴루스는 2.21% 내린 6650원의 호가로 두달째 조정이 이어지고 있으며 가상 및 증강현실 업체인 에프엑스기어도 2.94% 내린 1만6500원의 호가로 조정을 이어갔다.

면역항암제 업체인 메드팩토는 1.01% 오른 5만원의 호가로 상승세를 이어갔으며 RNAi치료제 업체인 올리패스는 1.25% 오른 4만500원의 호가로 반등하며 장을 마쳤다.

이밖에 바디프랜드(2만2000원), 싸이토젠(2만2000원), 에이비엘바이오(2만1000원), 전진바이오팜(1만6250원), 현대오일뱅크(5만4500원), 블루홀(32만원), 시큐아이(1만2000원), 엘지씨엔에스(4만2000원), 현대엔지니어링(70만5000원) 등 주요장외종목은 주가변동없이 장을 마감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