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러, 물가지표 발표 이후 약세...달러 인덱스, 0.2%↓

머니투데이 뉴욕(미국)=송정렬 특파원 2018.11.15 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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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달러가 약세를 보였다.

14일(현지시간) 오후 4시 15분 현재 주요 6개국 통화에 대한 달러 가치를 보여주는 미국 달러 인덱스는 전일대비 0.2% 떨어진 96.80을 나타냈다.

물가지표 발표 이후 달러는 약세를 보였다. 10월 소비자물가지수(CPI)는 전월대비 0.3% 올랐다. 지난 1월 이후 가장 큰 폭으로 오르며 시장전망치에 부합했다.



파운드는 등락을 거듭하다 브렉시트(영국의 유럽연합 탈퇴) 합의문 초안에 대한 영국 내각의 승인 소식에 강세로 돌아섰다. 달러/파운드 환율은 전일대비 0.6% 오른 1.3054달러(파운드가치 상승)에 거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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