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전자랜드의 정효근 /사진제공=KBL
전자랜드는 14일 전주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8-2019 SKT 5GX 프로농구' KCC와의 경기에서 75-72으로 승리했다. 이로써 전자랜드는 2연승을 기록, 단독 5위에 이름을 올렸다.
이날 머피 할로웨이(14득점), 박찬희(12득점), 차바위(12득점), 강상재(11득점)가 두 자릿수 득점을 기록했다.
전자랜드는 4쿼터 정영삼, 할로웨이, 김낙현의 득점으로 턱밑까지 따라 붙었다. 경기 종료 56초를 남겨두고 정효근이 외곽포를 터트리면서 역전에 성공했다. 이후 양 팀은 점수를 주고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