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서초구 삼성전자 사옥. /사진=이동훈 기자
삼성전자가 14일 금융감독원에 제출한 분기보고서에 따르면, 정규직과 비정규직 등을 포함한 직원의 숫자는 총 10만2351명으로 나타났다. 지난해(9만9836명)에 비해 2.5%(2515명) 증가했다.
사업부문 별로 살펴보면 DS부문(남녀포함)이 5만2015명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IM부문이 2만7934명으로 뒤를 이었다. CE부문은 1만2390명이 근무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평균 근속연수는 CE부문 남직원이 14.5년으로 가장 길었다. IM부문 남직원 12.3년, DS부문 남직원 10.4년 순으로 뒤를 이었다.
여직원은 DS부문이 10.2년으로 가장 길었고, CE부문이 9.5년으로 가장 짧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