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인 소자본 창업 ‘아나덴’ 전문 교육·마케팅 지원… 7가지 차별화 전략 제시

머니투데이 중기&창업팀 이상연 기자 2018.11.09 1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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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나덴은 앞으로 왁싱 산업의 성장과 트렌드를 선도할 수 있는 브랜드로 1인 소자본 창업시장에서 자리매김하겠습니다.” 슈가링 왁싱 전문 브랜드 ‘아나덴(ANADEN) 김봉우 대표의 말이다.

아나덴 김봉우 대표/사진제공=아나덴아나덴 김봉우 대표/사진제공=아나덴


아나덴 측은 박람회 참가 전 론칭 입소문만으로 서울, 인천, 대전, 구미 등에서 가맹 계약을 완료한 데 이어 박람회 현장에서는 1인 소자본 창업을 원하는 이들로부터 많은 문의를 받았다고 전했다.



아나덴은 국내 대부분의 왁싱샵이 시술하고 있는 1,2,3세대(소프트, 하드, 일반슈가) 왁싱이 아닌, 선진국에서 관심을 받고 있는 제4세대 유기농 슈가링 왁싱 전문 브랜드다.

김봉우 대표는 “미국, 유럽, 일본 등 선진국에서는 이미 왁싱 시장이 대중화돼 있지만 국내에서는 최근 2년간 급성장했다”며 “왁싱 시장은 꾸준히 성장하고 있지만 전문 왁싱샵이나 체계적 교육을 받은 왁싱 전문인력은 턱없이 부족한 실정”이라고 전했다.



아나덴은 지난 2년여 간 테스트 마켓에서 이미 제품과 교육 시스템에 대한 검증을 마친 브랜드다. 슈가리스트 교육 아카데미를 포함해 150평 규모로 지어진 부천 상동 아나덴 가맹본부에서는 교육비 전액을 지원하며 본사 소속 슈가리스트를 선착순 모집하고 있다.

김 대표는 “보통 왁싱 전문가들을 ‘왁서’라 부르는 데 반해, 자사는 제모된 자리에 영양을 채워넣는 과정까지 담당하는 피부 미용 전문인력이라는 의미의 ‘슈가리스트’라 부르고 있다”며 “전문 슈가리스트를 꾸준히 양성하는 것은 물론, 1인 뷰티 창업이 가능하게끔 전폭적인 지원도 진행한다”고 전했다.

아나덴은 기존 왁싱샵과 차별화된 7가지 전략을 선보이고 있다. ▲유기농 슈가의 원료선정 및 공정 ▲국내 최초 사이드워머기 및 케어기기 도입 ▲프리미엄 자사 시술 및 전후 케어라인 보유 ▲최고의 슈가리스트 양성을 위한 3단계 교육 시스템 ▲가맹점 오픈 전, 중, 후에 맞는 홍보 마케팅 ▲창업주 부가수익 창출을 위한 셀프슈가링 클래스 및 본사 리드자동화 시스템 운영 ▲프리미엄샵 공간 구성 및 인테리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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