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유진 랑벨 사업총괄팀장(사진 오른쪽 3번째)이 폴란드 바르샤바에서 MOU 체결 후 포시즌스뷰티, 코트라 관계자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랑벨
이번 MOU는 버블리앤브레인·포시즌스뷰티, 2개 업체에 각각 초도 물량 10만유로 규모의 화장품을 수출하기로 한 협약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제품 판매뿐 아니라 현지에서의 홍보 마케팅 활동에도 서로 협력하기로 했다.
랑벨 관계자는 "독일 뒤셀도르프에 본점을 둔 에스테틱 매장에도 입점을 앞두고 있다"며 "해당 에스테틱 매장은 독일 현지의 뷰티산업 관계자, 인플루언서들도 많이 찾는 프리미엄 숍"이라고 말했다. 이어 "랑벨 EGF + FGF 앰플을 주력 상품으로 온·오프라인 마케팅 협의를 마친 상태"라고 덧붙였다.
랑벨 이유진 사업총괄팀장은 "이번 MOU 체결로 유럽 진출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라며 "현재까지 체결된 독일, 폴란드 업체 외에 영국, 스위스, 그리스, 헝가리 등 여러 업체에서 파트너십 제의를 받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