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러, 고용지표 호조에 소폭 올라...달러 인덱스, 월간 2.1%↑

머니투데이 뉴욕(미국)=송정렬 특파원 2018.11.01 05:59
글자크기
달러가 소폭 올랐다.

31일(현지시간) 4시 50분 현재 뉴욕외환시장에서 주요 6개국 통화에 대한 달러가치를 보여주는 미국 달러 인덱스는 전일대비 0.1% 오른 97.09를 나타냈다.

달러는 월간으로 2.1% 올랐다. 5월 이후 최고 상승폭이다.



경제지표 호조가 달러강세를 이끌었다. 미국의 10월 민간부문 취업자수는 22만7000명을 늘었다. 시장전망치 18만명을 상회했다.

유로는 약세를 보였다. 달러/유로 환율은 전일대비 0.2820% 떨어진 1.1318달러(유로가치 하락)에 거래됐다. 유로는 월간으로 달러대비 2.5% 떨어졌다. 엔/달러 환율은 전일대비 0.11% 하락한 112.93엔(달러가치 하락)을 기록했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