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코스닥 1% 넘는 반등...시총상위株 강세

머니투데이 오정은 기자 2018.10.30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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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기금의 구원투수 등판에 코스피 지수가 2000선을 회복하며 강한 반등세를 나타내고 있다. 코스닥도 외국인과 기관 순매수에 반등 중이다.

30일 오후 2시11분 현재 코스피 지수는 전일대비 29.42포인트(1.47%) 오른 2025.47을 기록 중이다. 코스닥 지수도 1.53% 오른 639.38을 나타내고 있다.



코스피 시장에서는 외국인과 개인이 각각 844억원, 3834억원 순매도를 나타내고 있다. 기관은 4557억원 매수 우위다. 기관 중에는 금융투자가 2210억원, 연기금이 1144억원 순매수로 연기금의 본격 매수가 나타나고 있다.

코스닥 시장에서는 외국인이 1433억원, 기관이 1013억원 순매수를 기록 중이다. 개인은 2401억원 매도 우위다.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에는 삼성전자 (77,500원 ▲800 +1.04%)가 3.5% 강세다. SK하이닉스 (174,200원 ▼1,700 -0.97%)도 4.49% 오르고 있고 셀트리온이 2%대 상승, 삼성바이오로직스가 8%대 급등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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