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값, 달러강세·증시상승에 하락...온스당 0.7%↓

머니투데이 뉴욕(미국)=송정렬 특파원 2018.10.30 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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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값이 달러강세와 증시상승에 하락했다.

29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에서 12월물 금값은 전일대비 온스당 8.20달러(0.7%) 하락한 1227.60달러로 거래를 마쳤다. 지난 10월 22일 이후 최저가다. 금값은 이달들어 2.7% 올랐다.

12월물 은값은 전일대비 온스당 1.8% 떨어진 14.442달러로 마감했다. 10월 10일 이후 최저가다.



달러강세가 금값을 압박했다. 이날 달러 인덱스는 전일대비 0.3% 올랐다. 미 증시도 상승세를 보이면 금값 하락을 이끌었다.

12월물 구리는 전일대비 파운드당 보합세인 2.741달러로 거래를 마쳤다. 1월물 백금은 전일대비 온스당 0.3% 오른 836.90달러로, 12월물 팔라듐은 전일대비 온스당 0.6% 내린 1079.30달러로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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