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 꿈 응원"…신세계인터 임직원 '선물상자' 제작

머니투데이 양성희 기자 2018.10.25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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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정호 대표(왼쪽에서 두 번째)를 비롯한 신세계인터내셔날 임직원이 저소득층 가정의 아동을 위해 독서대를 제작하는 모습/사진제공=신세계인터내셔날차정호 대표(왼쪽에서 두 번째)를 비롯한 신세계인터내셔날 임직원이 저소득층 가정의 아동을 위해 독서대를 제작하는 모습/사진제공=신세계인터내셔날


신세계인터내셔날이 저소득층 가정의 아동 240명에게 임직원이 직접 제작한 선물상자를 전달했다고 25일 밝혔다.

차정호 대표, 이길한 부사장 등 신세계인터내셔날 임직원 120명은 구호단체 기아대책과 손잡고 '행복업(UP)희망선물상자'를 만들었다.

선물상자에 10만원 상당의 연필, 노트 등 문구제품과 구급약품, 방한용품 등을 담았다. 임직원이 직접 제작한 독서대와 어린이 도서 2권도 전달했다.



선물상자와 응원 메시지가 담긴 엽서는 기아대책이 운영하는 행복한홈스쿨 지역아동센터 아동 240명에게 전달된다.

차정호 대표는 "임직원이 직접 참여해 따뜻한 마음을 전달할 수 있어 더욱 의미가 있다"며 "아이들이 꿈과 희망을 잃지 않고 자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신세계인터내셔날은 연평균 2~3회씩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을 위해 생일잔치를 여는 등 다양한 활동을 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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