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공유 플랫폼, 정보의 신뢰도와 안전성, 양질의 일자리 창출 등 더 나은 미래를 준비하기 위한 다양한 방안을 고민하고자 ‘공유경제로 여는 새로운 경기’를 주제로 국제포럼을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포럼은 기조세션과 일반세션 1·2부 등 총 3개 세션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이와 함께 ‘공유경제 활성화를 위한 제도개선’을 주제로 열리는 일반세션 1부에서는 안주 이시야마 일본공유경제협회 총괄매니저, 서중해 한국개발연구원 경제정보센터 소장이 진행하는 강연에 이어 양희동 이화여대 교수, 이상현 에어비앤비정책총괄 대표, 남성필 에어블록의 남성필 대표 등이 참여해 공유경제의 다양한 측면에 대한 열띤 토론의 장이 펼쳐질 예정이다.
이어 일반세션 2부에서는 스타코 트론코스 게릴라번역 창립자와 박지순 고려대 교수가 ‘공유경제 플랫폼의 독점과 일자리 질 문제점 극복’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하며, 전병유 한신대 교수와 김강호 경기청년 유니온 위원장, 강경훈 모바이크 대표 등이 참여해 공유경제의 문제점과 극복 방안 등을 논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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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공유경제 국제포럼’은 일반도민, 전문가, 학생 등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참가비는 무료다.
사전 등록은 URL : https://han.gl/U49Hd 를 통해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