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소형 전기차 '르노 트위지' 홈쇼핑서 판다

머니투데이 장시복 기자 2018.10.24 1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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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저녁 9시40분부터 CJ오쇼핑 통해...실구매가 최대 450만원까지 낮아져

르노 트위지/사진제공=르노삼성르노 트위지/사진제공=르노삼성


르노삼성이 오는 28일 저녁 9시40분부터 65분간 홈쇼핑(CJ오쇼핑) 방송을 통해 초소형 전기차 '르노 트위지'를 판매한다고 24일 밝혔다.

CJ오쇼핑 방송에서 구입 신청을 한 고객들은 방송 이후 르노삼성 해피콜을 통해 전국 각 지역 담당자와 상담해 구입을 결정하게 된다.



고객들은 전기차 보조금, 문서 접수 등 다소 어려울 수 있는 전기차 구입 과정 전반에 대한 상세한 절차 안내를 받을 수 있다.

르노 트위지는 국내 초소형전기차 판매의 약 80%를 차지하는 대표 모델이다.



가격은 인텐스 트림(2인승) 1500만원, 카고 트림(1인승 및 트렁크) 1550만 원이다.

하지만 정부 및 지자체의 전기차 보조금 450만~950만원을 지원받을 수 있어, 2인승 모델의 경우 구매 가격은 550만~1050만원이다.

여기에 CJ오쇼핑 구매 혜택과 10월 프로모션까지 더할 경우 실 구매 가격은 최대 450만원까지 더욱 낮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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