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개념 간편결제 앱 '고페이' 출시 예정…소비자·소상공인 위한 간편결제 앱

머니투데이 중기&창업팀 허남이 기자 2018.10.24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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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모바일결제 시장은 약 34조원 규모, 간편결제 서비스 시장은 약 9조원으로 개인카드 결제 금액이 약 441조원인 것에 비하면 2%에 불과하다. 시장 잠재력이 큰 만큼 수수료 제로를 내세운 소상공인 수수료 부담 제로 결제 서비스도 최근 등장하였지만, 소비자에 제공되는 이익이 없는 만큼 실효성에 대한 의구심이 제기되고 있다.

고페이 앱/사진제공=고페이고페이 앱/사진제공=고페이


이에 맞서 소비자와 소상공인 모두에게 결제 시 보상을 제공하는 간편 결제 앱이 등장하여 관심을 끌고 있다. 자신의 신용카드를 앱에 등록 후 QR 간편 결제를 진행하면 이에 소비자와 소상공인 모두에게 보상을 제공하는 서비스인 ‘고페이’는 소비자에게도 보상을 제공하고 소상공인에게도 보상을 지급하여 빠르게 사용자 확보를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또한 고페이는 국내 주요 VAN사와 파트너십 체결을 앞두고 있으며, 소비자와 소상공인 모두를 위한 간편결제 앱으로, 향후 상위 밴사 및 포스(결제 단말)사를 통해 올해 내 1만 점 이상 계약을 확보할 계획을 최근 밝힌 바 있다.

고페이는 오는 11월 젊은 유동인구가 집중되는 신촌과 이대 일대를 중심으로 실제로 고페이를 체험해볼 수 있는 고페이존을 진행할 예정이며, 소상공인 지원 및 소비자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모션을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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