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천리, 환경정화활동 '가족과 함께 하는 클린데이' 실시

머니투데이 한민선 기자 2018.10.22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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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 시화방조제, 인천시 청량산에서 쓰레기 주워…"환경 보호의 중요성 깨달아"

삼천리 임직원과 가족들이 지난 20일 '가족과 함께 하는 Clean Day'에 참여해 청량산에서 환경정화활동을 펼치고 있다./사진제공=삼천리삼천리 임직원과 가족들이 지난 20일 '가족과 함께 하는 Clean Day'에 참여해 청량산에서 환경정화활동을 펼치고 있다./사진제공=삼천리


삼천리 (91,300원 ▼900 -0.98%)가 지난 20일 시흥시 시화방조제와 인천시 청량산에서 환경정화활동인 '가족과 함께 하는 클린데이(Clean Day)'를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삼천리는 깨끗한 자연환경을 보존해 후손에게 아름다운 생태계를 물려주기 위해 지역사회 곳곳에서 친환경 캠페인 '클린데이'를 실시해오고 있다. 2005년 청량산, 2006년 시화방조제에서 활동을 시작해 지금까지 정기적으로 시행하고 있다.



이날 삼천리 임직원과 가족 자원봉사자들은 두 곳의 활동장소에서 동시에 환경정화활동을 전개했다. 낚시꾼과 등산객 등이 버리고 간 쓰레기를 수거했다.

이날 참가한 한 직원은 "휴일에 집에서 쉴 수도 있지만 봉사활동에 참여하여 보람도 느끼고 가족과 함께 즐거운 시간도 보내고 싶어 나왔다"며 "활동을 통해 아이들이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깨닫게 된 것 같아 기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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