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혁신처(처장 김판석)는 22일 박지형 현대엘리베이터 글로벌 HR 총괄을 정부헤드헌팅으로 발굴해 발령했다.
그는 글로벌 기업에서 HRD 전문성 및 기획력을 바탕으로 다양한 교육 과정을 기획‧운영해왔으며, 미국, 중국, 동남아 3개국, 유럽 4개국, 터키, 인도 등 여러 국가에서 국가별 맞춤형 교육 프로젝트를 수행하면서 체득한 국제적 감각 및 비즈니스 매너, 유창한 영어실력을 보유한 글로벌 HRD 분야 전문가다.
신임 박 글로벌교육과장의 글로벌 HRD 분야 전문 지식과 현장 경험은 글로벌 교육콘텐츠 개발 및 네트워크 강화를 통해 해외 관련기관과의 교류‧협력과 인적교류 활동을 활성화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박 과장은 “글로벌 기업에서 근무하며 축적한 교육 기획‧운영 분야 경험과 감각을 바탕으로 글로벌 시대에 필요한 글로벌 리더를 양성하고 개도국 대상으로 교육훈련을 전파함으로써 국제적 위상을 강화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김판석 처장은 “민간의 풍부한 경험을 공직에서 발휘하고자 하는 훌륭한 글로벌 인재를 정부헤드헌팅을 통해 인사혁신처에 영입하게 되어 매우 뜻깊다”면서 “앞으로도 정부헤드헌팅을 활성화해서 다양한 민간 인재가 공직에서 기여할 수 있도록 인사혁신처가 솔선수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