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대통령, 20일 기후변화 다자회의·덴마크와 정상회담

머니투데이 코펜하겐(덴마크)=김성휘 기자 2018.10.20 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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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300]덴마크 여왕 면담 후 총리와 정상회담..21일 귀국

【브뤼셀(벨기에)=뉴시스】전신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이 19일 오전(현지시각) 벨기에 브뤼셀 유러피언빌딩에서 열린 제12차 아셈정상회의 전체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2018.10.19.   photo1006@newsis.com  【브뤼셀(벨기에)=뉴시스】전신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이 19일 오전(현지시각) 벨기에 브뤼셀 유러피언빌딩에서 열린 제12차 아셈정상회의 전체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2018.10.19. [email protected]


문재인 대통령은 20일(현지시간) 유럽 5개국 순방 마지막 국가인 덴마크의 코펜하겐에서 8개국 정상급이 참여하는 P4G(녹색글로벌목표를위한연대) 정상회의에 참석한다.

이 회의는 '녹색성장 및 글로벌목표 2030을 위한 연대'가 목표다. 문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기후변화 등에 대한 국제 협의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협력을 촉구하는 연설을 한다.



청와대에 따르면 올해 처음 열리는 P4G는 오는 11월 개최 예정이었다. 하지만 덴마크에서 문 대통령의 참석을 꼭 원한다고 밝혔다고 한다. 이에 ASEM 정상회의 직후로 회의일정이 잡혔다.

문 대통령은 다자회의인 P4G에 이어 덴마크 여왕과 면담을 하고, 라르스 뢰케 라스무센 총리와 첫 한-덴마크 정상회담을 한다.



이렇게 덴마크 일정까지 마무리한 문 대통령은 귀국 비행기에 올라 한국시간 일요일인 21일 귀국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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