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를 통해 수원여대 시각디자인과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도전하는 차세대 디자인 리더를 양성하며, 세부적으로 '그래픽디자인전공'과 '디지털디자인전공'으로 나눠 각 분야의 전문 인재를 키운다.
디지털디자인전공은 △디지털 환경변화에 따른 웹·모바일디자인 디지털광고 △캐릭터·브랜드디자인 △3D·영상 디자인 등을 교육한다.
시각디자인과는 해외 연계프로그램을 늘리고, '대한민국 디자인 전람회'와 같은 국내·외 최대 규모의 공모전 참여를 독려해 많은 재학생이 다양한 디자인적 경험을 체험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현재 국내 유수의 대기업과 다양한 디자인 프로젝트도 기획, 진행하고 있다.
강현응 시각디자인과 학과장은 "디자인은 넓은 이해력과 어울림의 미학이 필요한 학문"이라며 "그만큼 넓은 시야가 필요하기 때문에 재학생이 다방면에서 유익한 체험을 할 수 있도록 교육과정을 설계해 운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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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이어 "공모전에서 우수한 성과를 낼 수 있었던 건 얽매이지 않은 사고와 창의력을 가진 학생이 많기 때문"이라며 "미래 시각 디자이너의 꿈을 가진 인재들의 많은 지원 바란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