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TS 2019’ 강연자 (왼쪽부터)마리오 벨리니, 라파엘 드 카르데나스, 이안 데번포트, 린든 네리./자료=노루그룹
노루그룹은 '본질'(ESSENCE)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디자인 세미나에 건축, 공간, 가구 등의 분야 세계 정상급 전문가를 대거 초빙한다.
또 까르띠에, 나이키 등의 상품을 디자인한 미국의 라파엘 드 카르데나스(Rafael de Cárdenas)가 'The Color Leopard'(레오파드 패턴과 컬러)를 주제로 강연한다. 디오르, 에스티로더, 스와치 등과 협업해 명성을 얻은 영국의 이안 데번포트(Ian Daevenport)는 'The Taste of Color’(색의 맛)을 주제로 새로운 안료와 실험적인 컬러를 구현하는 방법에 대해 소개할 예정이다. 아울러 블룸버그 홍콩사무소 등을 디자인한 중국의 '네리&후'는 공간, 소재, 컬러, 건축 방식에 대한 문화적 접근 방법을 소개한다.
한편 이번 세미나에서는 최신 컬러 디자인을 집약판 컬러북 을 발매한다. 행사 참가티켓은 인터파크를 통해 구입할 수 있다.
이번 행사를 주도한 한원석 사업전략 부문장(전무)는 "73년간 축적된 컬러 정보와 경험을 갖춘 노루그룹이 컬러 선도기업으로서의 위상을 강화하고 고객과 소통하는 활동"이라며 "VIP 티켓 구매자에게는 작가들과 지식과 영감을 공유할 수 있는 별도의 공간을 준비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