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원대, 지역주민과 함께한 '중원 어울림 한마당' 성료

대학경제 권현수 기자 2018.10.18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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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원대학교는 지난 16일부터 대학 캠퍼스 일대에서 진행한 '중원 어울림 한마당' 축제를 성료했다고 18일 밝혔다.

축제 첫날인 16일에는 김두년 중언대 총장 직무대행과 이차영 괴산군수, 김유종 괴산소방서장, 이귀자 중원청소년문화복지센터 이사장, 대학구성원과 지역주민 등 500여 명이 참석해 개회식을 열었다.

이번 축제에서는 중원대 재학생들의 장기자랑과 이벤트 게임, 세계음식 문화체험, 행복나눔장터, 건강관리 부스운영뿐만 아니라 지역주민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이벤트와 공연, 충북금연지원센터 금연캠페인, 충북보건소 절주캠페인, 지역상인 먹거리장터 등을 운영했다.



아울러 중원대는 이번 축제 중 부대행사로 지역주민과 재학생이 대학에 바라는 점을 적은 손편지를 나무에 거는 '소망나무 이벤트'를 진행했으며, 취합된 다양한 의견을 교육 및 여건 개선을 위한 대학정책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김두년 총장 직무대행은 "이번 축제는 중원대 학생들이 가진 다양한 재능과 끼를 마음껏 발산하고 대학과 지역주민이 함께 교류하는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대학축제가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축제이자 지역을 대표하는 행사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중원대, 지역주민과 함께한 '중원 어울림 한마당'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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