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 신작 글로벌 사전 예약 호조 기대-BNK

머니투데이 신아름 기자 2018.10.18 0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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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투자증권은 18일 컴투스 (41,000원 ▲650 +1.61%)에 대해 "지난 15일부터 신작 스카이랜더스: 링 오브 히어로즈 글로벌 사전 예약이 시작됐다"며 "콘솔 IP 기반 모바일 게임의 높은 흥행률, 독보적인 전략 RPG 개발력 및 서비스 역량, 유사한 모바일 게임 시리즈의 동반 흥행 케이스 등을 감안할 때 신작의 글로벌 흥행 가능성은 높다고 판단된다"고 분석했다.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3만원을 유지했다.

이경일 연구원은 "현재 신작 사전예약은 15만명 수준 달성을 달성했다"며 "유의미한 흥행을 위해선 최소 100만명 이상의 모객이 필요한데 10월말부터 약 2주간 선출시 지역인 북미/유럽에 대한 본격적인 마케팅이 진행될 예정으로 이 기간 사전예약자 수가 급증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망했ㄷ다.



IP홀더인 Activision Blizzard가 주도하는 스카이랜더스 프랜차이즈의 리부트 효과도 초기 모객 극대화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란 관측이다. 애니메이션 방영과 리마스터 버전 출시로 스카이랜더스 시리즈의 휴면유저 활성화 및 스카이랜더스: 링 오브 히어로즈로의 유입 효과 기대된다는 것이다.

이 연구원은 "올 하반기 들어 Activision의 스카이랜더스 프랜차이즈 리부트 전략 본격화했다"며 "넷플릭스의 Skylanders Academy Season 3 방영, 스카이랜더스 시리즈 의 리마스터 버전 정식 출시, 스카이랜더스: 링 오브 히어로즈 글로벌 출시로 프랜차이즈 수익이 확대될 전망"이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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