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등산국립공원 지정 5주년 기념 ‘무등산 숲 속 문화콘서트’ 개최

머니투데이 광주=나요안 기자 2018.10.16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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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공원 가을 주간 행사 기간 ‘무등산 가을소풍’ 진행

'2018 가을철문화콘서트'포스터.<br>
무등산국립공원사무소는 무등산국립공원 지정 5주년과 국립공원 가을 주간(10월 6일~ 11월 4일)을 맞아 ‘무등산 숲 속 문화콘서트’를 오는 20일 무등산국립공원 증심지구 잔디광장 일원에서 진행한다.'2018 가을철문화콘서트'포스터.
무등산국립공원사무소는 무등산국립공원 지정 5주년과 국립공원 가을 주간(10월 6일~ 11월 4일)을 맞아 ‘무등산 숲 속 문화콘서트’를 오는 20일 무등산국립공원 증심지구 잔디광장 일원에서 진행한다.


무등산국립공원사무소는 무등산국립공원 지정 5주년과 국립공원 가을 주간(10월 6일~ 11월 4일)을 맞아 ‘무등산 숲 속 문화콘서트’를 오는 20일 무등산국립공원 증심지구 잔디광장 일원에서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국립공원 가을 주간 및 가을철 단풍 성수기를 맞이해 음악토크콘서트, 국립공원 사진전 및 VR체험관, 각종 체험행사 등 다채로운 내용으로 진행된다.



무등산 숲속 문화콘서트(이하‘무등산 가을소풍’)는 오는 20일 토요일 오후 3시부터 17시까지 양지현 아나운서 진행으로 국립공원의 가을과 자연에 대한 주제로 음악을 곁들인 토크쇼가 진행한다.

주요 출연진은 디딜돌 퓨전실내악단의 현악4중주, 가야금 병창 이유리, 해금 연주가 김경민, 포크 기타리스트 박창수 등 다수 출연자가 가을과 어우러진 아름다운 하모니를 탐방객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무등산국립공원사무소 안동순 탐방시설과장은 “가을철 단풍 성수기를 맞아 많은 탐방객이 무등산을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탐방문화 개선을 위한 저지대 위주 프로그램을 집중 운영해 탐방객들에게 보다 나은 양질의 탐방콘텐츠를 집중 제공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한편, 20일 오후 2시부터는 국립공원 사진전시회와 VR 체험관을 비롯해 다양한 체험부스가 운영되며 나만의 머그컵, 천연수제비누, 석고 방향제 만들기 등을 전부 무료로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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