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공개(IPO)관련주는 코스닥시장의 하락과 신규주의 강세속에 종목별로 등락이 엇갈렸다.
공모희망가 4만3000원~5만5000원으로 증권신고서를 제출한 파멥신(6만3000원,+0.80%)은 4거래일만에 반등했으나 승인종목인 싸이토젠은 3.64% 하락한 2만6500원의 호가로 2주여 상승이후 4거래일 연속 하락했다.
골프 및 레저 전문 기업인 케이엠에이치신라레저는 공모희망가 9200원~1만1800원으로 증권신고서를 제출했으며 11월중 코스닥시장에 상장할 것으로 보이며 공모희망가 1만원~1만2000원으로 수요예측을 진행했던 옵티팜은 1만원으로 공모가가 확정되었으며 16~17일 양일간 일반공모를 진행한다.
오늘 코스닥시장에 상장한 에스퓨얼셀은 공모가 1만6500원 대비 100% 높은 3만3000원으로 매매를 개시하여 장초반 4만1000원을 고점으로 이후 매물이 출회되며 등락을 거듭했으나 3만3750원으로 매매를 종결하였고 업종도 중요하나 수급이 가장 중요한 요인임을 입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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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외주요종목은 대기업계열주는 등락이 엇갈렸으나 변동폭이 미미했고 기업공개(IPO)일정 발표로 불확실성이 제거된 종목들도 보합이거나 하락했으며 바이오관련주는 조정을 이어갔다.
SI업체인 엘지씨엔에스는 6.82% 상승한 4만7000원의 호가로 최고가를 재차 경신했으나 19년 기업공개(IPO)를 진행할 예정인 티맥스소프트(5만원,-0.99%)는 이틀 연속 소폭 하락했다.
현대엠엔소프트는 2.08% 오른 4만9000원의 호가로 4거래일 연속 상승했으며 현대엔지니어링(73만5000원,+0.68%)도 2주째 완만한 상승세를 이어갔다.
이스타항공은 1.21% 내린 1만6300원의 호가로 조정을 이어갔으며 스마트글라스 업체인 지스마트(2만500원,-0.97%)도 한달여의 상승이후 이틀 연속 하락하며 조정을 보였다.
필러 업체인 아크로스는 2.58% 내린 7만5500원의 호가로 약세를 보였으며 RNA치료제 업체인 올리패스도 1.00% 내린 4만9500원의 호가로 6거래일 연속 하락하며 조정을 이어갔다.
메가젠임플란트는 1.37% 내린 1만8000원의 호가로 이틀 연속 하락했고 가상 및 증강현실 업체인 에프엑스기어는 1.20% 내린 2만500원의 호가로 최저가를 경신했다.
이밖에 셀리버리(3만8000원), 전진바이오팜(1만7000원), 바디프랜드(2만1000원), 시큐아이(1만3250원), 한국증권금융(1만3000원), 한국코러스(7350원), 에이프로젠(2만850원), 엔쓰리엔(1만2600원), 폴루스(8900원), 에스아이플렉스(8400원) 등 주요장외종목은 주가변동없이 장을 마감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