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벡스는 지난 2016년 첫 선을 보인 최초의 POS 방식 코인으로 제로코인 프로토콜을 사용해 서로의 개인정보를 보호하고 익명성을 보장하는 것이 특징이다. 대표적으로 업비트, 바이낸스 등 주요 거래소에 상장돼 있으며 시총 95위의 메이저 알트로 국내외에서도 인지도가 높다.
이번 미팅은 개발자가 직접 방한했으며 지난달 22일 열린 피벡스 영상 밋업(Meet-up)의 후속 미팅으로 진행됐다. 대부분의 국내 거래소 상장의 경우 투자자 밋업 없이 진행되는 것이 일반적이다.
그는 이어 "국내 주요 블록체인 인사와 시장 및 사업 전반적인 상황을 고려해 고객 중심적 시장이 형성되도록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민 대표는 "국내 가상화폐 거래소 중에서는 드물게 개발사와 유기적인 관계를 형성할 것"이라며, "이번 협의안 구축을 시작으로 투명한 거래가 중심이 되는 거래 환경을 만들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