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의 ACE+ 사업에 선정된 동신대와 순천대, 전북대가 함께 진행한 독서캠프에는 각 대학에서 94명의 학생이 참여했다.
또 독서와 토론을 통해 이해력과 사고력, 논리력, 표현력을 높이고 다른 대학교 학생들과 한 조로 묶여 어울리며 소통하고 공감하는 방법을 익혔다.
이틀째인 6일에는 최명희 문학관을 둘러보며 작가 의식과 작품 세계를 접하는 시간을 가졌다.
남궁협 동신대 중앙도서관장은 "일상을 벗어나 재미있고 자유로운 환경에서 독서의 중요성을 깨우치기 위해 독서캠프를 매년 개최하고 있다"며 "다른 학교 학생들과의 독서캠프를 통해 학생들이 의사소통 능력을 키우고 올바른 가치관을 확립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