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 승강장. 사진은 본 사건과 무관함 /사진=머니투데이
8일 코레일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39분쯤 당정역에서 1호선 광운대행 열차가 멈춰섰다. 당시 열차를 목격한 시민들의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 따르면 열차 위에서 불꽃이 튀면서 연기가 발생했다.
고장은 약 10분 만에 진화됐다. 이로 인해 해당 열차뿐 아니라 다른 상행선 열차까지 줄줄이 연착되면서 출근·등교하는 시민들의 발이 묶였다.
간편 지연증명서에는 날짜·시간·열차 정보 등이 포함되고 해당 역장의 서명도 받을 수 있다. 지연 운행이 발생한 이후 3일 동안 발급된다.